TAKEO KIKUCHI 헤링본 브리프백 - 오늘의 지름.

어제 오랜만에 친구와 신쥬쿠에서 식사를 하고
친구가 힐을 사고 싶다길래 같이 따라다니다가
눈에 확 들어와서 질러버린 가방입니다.
(충동구매가 아니라 원래 가방이 필요했었음!!!)

근데 친구는 맘에드는게 없어서 결국 못샀다는 (...)

특이한 것이, 가방 가운데는 그냥 뻥 뚫려있음. 그냥 버튼하나..
지퍼가 양 사이드에 달려있어서 양 사이드에 책같은걸 넣고
가운데에는 바로바로 꺼내 써야 할 물건들을 넣는 방식입니다.
핸드폰,지갑,담배등을 위한 작은 포치가 달려있네요.

2008년 6월 19일 신쥬쿠 마루이 1호관 타케오키쿠치 샵에서 지름.

가격 14,700엔.


































 인터넷 샵에 올라온 사진.




































내부사진. 인터넷샵에 올라온 내부사진은 브라운밖에 없어서...
직접 찍었습니다. 배경의 다타미 바닥이 안습 ㅠㅠ

자세한 디테일은
http://directstyle.world.co.jp/item/zoom.php?qId=393081&qColorCd=&qSubCut=0
을 참조하시길.

by 이동욱 | 2008/06/20 06:34 | Tokyo Life | 트랙백 | 덧글(1)

아키하바라 임시분향소에 다녀오다. 2008년 6월 9일 현장의 모습.

사건 다음 날인 오늘, 도쿄에는 슬픈 빗방울이 하염없이 떨어지는 중입니다.

사건 장소가 제가 알바하는 매장의 바로 근처였고

어제 쉬는 날이 아니었다면 사건 시간이 제가 딱 점심먹으러 사건 현장을 지났을

바로 그 시간대이기에...마음이 착찹합니다.

2008년 6월 9일 오후 2시경, 아키하바라 사건 현장의 모습입니다.

핸드폰 카메라로 급하게 찍었기에 화질이 좋지 않은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하 경어 생락합니다.)



  


 처음 트럭이 돌진한 소프맙 빌딩 맥도날드 앞 인도.

 행인들이 준비한 꽃과 음료수, 먹을거리들이 놓여져 있다.
 
 사실 분향소를 가려 해서 간게 아니라, 

  토요일 알바하고 가게에 핸드폰을 놓고 오는 바람에

  핸드폰을 찾으러 가는 길 이었는데

 이곳을 보고 마음이 씁쓸해졌다.

 칼부림을 당한 첫 희생자는

 차에 치여 쓰러진 사람을 보고 교통사고인 줄 알고
 
 구하러 접근하다가 봉변을 당했다고 한다.








   

   범인이 탄 트럭이 돌진 해 온

  칸다묘우진도오리 쪽에서 바라본 임시분향소

  우리나라식으로 향을 피워놓진 않았고
  
  위패도 없었다..아마 분향소는 아니고 추모공간 정도의
  
  역할인듯 하지만 적절한 단어가 생각이 나지 않아

  그냥 분향소라 표기한다.














  















 소프맙 정문에서 찍은 사진.   만세바시 마을회에서 준비한 듯 하다.
  
  희생자의 지인은 물론이고

  행인들이 바치는 꽃과 음료수와 더불어 오타쿠 아이템들이 놓여져 있다.

  각 방송국 카메라들도 출동하여 주변은 발 디딜 틈이 없였지만

  추모객을 위한 공간은 확보되어있다.


 

 
   꽃다발 속에 놓여있는
 
   건담과 아무로의 포스터.

   우습지만, 웃을 수 없는 상황이기에
 
   더욱 가슴이 무겁다.

 















 

   "후지노, 넌 평생의 친구다!"

   희생자중 한명인 후지노씨의 

   친구가 놓은 것으로 보이는 쿠션(?)

   에 씌여진 글귀이다.
 





















   위쪽 책자는 게임잡지 패미통.

   "담에 또 몬스터헌터 포터블 같이 하지 않을래"

   라는 글귀가 보인다.

   아래쪽 책자는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매직으로 "편히 쉬거라"라고 적혀있다.

















사진을 찍으면서 마음이 무거워진 나는, 근처에 있는

아키하바라 명물 오뎅캔 자동판매기에서 오뎅캔을 하나 사서

건담 포스터 옆에 놓아두고 합장을 한 후 돌아섰다.

돌아서는 길에 "희생자분과 아는 사이신가요"라는 리포터의 질문을 받고

"그냥 지나가는 행인입니다. 유학생인데, 일본을 좋아하게 되었던 계기가 된
 
 애니와 게임의 거리, 아키하바라에 이런 사건이 발생해 유감입니다.
 
 일본사회 밑바닥의 구조적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고심할 때 인듯 합니다."

 라고 답변을 하고 그 자리를 빠져나왔다.


모든 희생자 분들, 명복을 빕니다.

by 이동욱 | 2008/06/09 16:19 | Tokyo Life | 트랙백(1) | 덧글(7)

샤아전용 핸드폰 913SH-G (C.A.Red) 구입

샤아전용 핸드폰을 구입했습니다.
소프트뱅크 화이트플랜에 가입하면 소프트뱅크간 통화료가 무료라 산거지
절대 샤아전용이란 말에 혹해서 산 것이 아님을 강조합니다 (믿어줘)

글 맨 밑에 기동 동영상 있습니다.


핸드폰 전면



핸드폰 배면


박스사진. 플스3 박스만하다.

 박스 담아가라고 주는 비닐. 쓰기 아까워서 그냥 다른 쇼핑백 받아서 넣었다.

충전기 부품들. 프라모델이 하나 들어있는셈.;;

큰 박스 안에 있는 핸드폰이 들어있는 박스. 지온 마크가 선명함.
충전기 조립 완성도. 담배갑과 크기비교

충전중에는 모노아이가 막 움직인다. (;;;;)



기동 동영상. 건담 효과음이나 명대사, 음악을 핸드폰 버튼음이나 알림소리,벨소리등으로 사용가능함
(쪽팔려서 전차에선 진동으로 하고 다녀야겠음 ㅠㅠ)



by 이동욱 | 2008/06/03 22:00 | Tokyo Life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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